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실천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새마을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의 날'을 개최해 새마을부녀회원과 가족 20여명이 함께 신학기 맞이 깨끗한 통학로 환경 정비를 위한 줍깅을 실천했다.

휴일 오전, 가족과 함께 우리동네 통학로 쓰레기를 직접 주우며, 가족 모두가 자연보호를 실천하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3월 10일에는 아주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도전! 내 손으로 직접 가방 만들기'행사를 열어 자신이 맬 가방을 직접 한땀 한땀 만들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더했다.

김영진 아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주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아이스팩 수거 사업, 환경 체험교실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왔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은 행동들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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