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 주민센터(동장 남수미)는 산불위험도가 높은 봄을 맞아 16일 옥포 롯데마트 도로변에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지난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했으며, 옥포1동장, 통장,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18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남수미 옥포1동장은 “최근 따뜻한 날씨로 인한 봄철 등산객 증가 등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산불 예방 활동에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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