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면장 옥성계)은 3월중 둔덕면 기관단체와 연계로 새봄맞이 릴레이 대청소를 시작했다.

먼저 지난 7일 둔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재)를 시작으로 14일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조석곤), 28일 둔덕면 체육회(회장 이종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과 임도,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치우는 릴레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7일 이루어진 릴레이 대청소 1회차는 둔덕면 주민자치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둔덕면 언양고개 일원의 도로변과 임도주변 곳곳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방치폐기물 5톤을 수거하는 활동으로 시작했다.

옥성계 둔덕면장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통해 깨끗한 둔덕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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