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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섬앤섬길 도로명주소 생긴다등산로 위치 찾기 및 관광 기반 확충, 활성화 기여 

거제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걷기 좋은 남파랑길 섬앤섬길의 등산로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남파랑길과 섬앤섬길은 산과 바다, 농어촌마을을 따라 걸으며 거제의 자연경관,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휴양의 걷기 여행길로서 남파랑길의 거제노선은 12개 코스, 170.4km이며, 섬앤섬길은 14개 코스, 150.84km이다.

그러나, 남파랑길과 섬앤섬길은 등산로가 많아 이용자 위치 찾기, 위치 공유 및 화장실,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찾기가 어렵고 안전사고 시 신고자의 위치 찾기가 어려워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어왔다.

시는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섬앤섬길, 남파랑길의 등산로, 해변데크길에 등의 보행로 13개 구간에 도로구간 설정 및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요 지점 및 간이화장실, 전망대, 쉼터,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에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을 설치했다.

올해에는 남파랑길과 섬앤섬길의 모든 등산로 구간에 도로명주소 구축을 확대하고 등산로 노선 및 편의시설을 GPS측량을 거쳐 정확한 주소(위치)정보를 구축해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에 QR코드를 표기, 스마트폰으로 119·112 긴급신고 문자 전송 서비스, 관광정보, 안전정보, 시민불편신고 등 주소정보와 연계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을 기준으로 건물이나 토지에 기초번호를 붙인 주소로, 도로시점에서 20m 간격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를 부여한다. 기초번호에 10을 곱해 얻은 숫자는 도로명의 시작 지점부터의 거리가 된다.

예를 들어 장평전망대의 도로명주소는 ‘계룡산숲길 538’로 계룡산숲길의 도로 시작지점인 명진터널 위 용산마을 임도 시점에서 5,380m 지점의 오른쪽이다.

시 관계자는 “남파랑길과 섬앤섬길의 등산로 도로명주소 구축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위치 찾기뿐만 아니라 관광 기반 확충·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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