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자치회(회장 김종진)는 지난 15일 문동폭포에서 상문동 14개 단체회원과 산불 감시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기원제와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날 기원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는 마음을 담아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문동폭포 방면으로 입산 중인 등산객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김종진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상문동장님과 상문동 관내 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상문동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산불예방 활동에 있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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