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블루시티관현악단(대표 신 숙)과 송죽라이온스클럽은 지난 설 명절 연휴에 앞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쌀 전달 등 나눔 행사를 합동으로 진행했다.

두 단체는 홀몸노인 등 사회적 약자 10세대에게 쌀을 전달했는데, (사)블루시티관현악단이 5회째 이어온 활동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그 활동 영역을 아동으로 넓혀 ‘거제시 다함께돌봄센터’ 두 곳을 찾아 기부금 200만 원도 전달했다.

신 숙 대표는 “(사)블루시티관현악단은 앞으로도 거제시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블루시티관현악단은 거제시 지정예술단으로 2005년 창단해 해마다 희망콘서트를 펼치며 클래식음악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방송 출연과 정기연주회, 자선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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