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용소마을회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동새마을부녀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미애 회장이 이임하고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김영진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김영진 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박미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8·9대 박미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늘 도와주고 따라주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자세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제10대 김영진 신임회장은 “주위의 기대와 격려를 마음 깊이 새기고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며 발전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윤봉길 아주동장은 “박미애 전임회장님의 희생과 노고로 지금의 아주동새마을부녀회가 있다”며 “새로 취임한 김영진 회장님을 도와 새롭게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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