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주민자치회(회장 여철근)는 지난 26일 일운면사무소(면장 손덕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2022년 연말 '소외계층 돕기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양곡 6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한 데 이어, 연초부터 복지사각지대 7세대 30만원씩 기탁하는 등 훈훈한 기부소식을 전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일운면주민자치회 여철근 회장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일운면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성금은 공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작으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덕춘 일운면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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