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소재 갈비천국(대표 임서현)은 지난 18일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메뉴는 삼겹살과 된장찌개였으며 직원 및 자원봉사자 6명이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공했다.

임서현 대표는 “장사에 이윤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되는 일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힘이난다 고맙다’고 말씀하실 때다. 설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고기 많이 드시고 힘내셔서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서현 갈비천국 대표는 2017년부터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거제시지회,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소망복지관,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월 1~2회 무료 점심식사 제공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주위의 귀감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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