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자로 부임한 아주동 윤봉길 동장은 16일, 17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위문품(쌀)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동절기 수도 및 난방상태와 불편사항이 없는지 등 시설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용소경로당 정정 회장은 “고향에 오신 걸 환영한다. 바쁜 일정에도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줘서 감사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여 복지 증진에 더욱 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봉길 동장은 "고향에 부임하여 의미가 특별하고,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여 발로 뛰는 동장이 되어, 동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더불어 함께 하는 아주동을 만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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