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17일 주민모임 ‘바다사랑할거제’ 회원들과 장승포동 주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장승포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낄거제 사업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내에서 ‘바다사랑할거제’ 모임이 구성되어 작년 9월에 구성의 바다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다양할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날 환경모임 ‘바다사랑할거제’는 장승포주민센터, 장승포주민자치위원, 장승포어촌계원 그리고 장승포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명옥시의원과 경남거제청년어업인연합회원과 함께 바닷가 근처 정화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바닷가 근처 생활쓰레기 및 스티로폼 부표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바다사랑할거제’ 박소현 회장은 “장승포지역을 여러 번 청소하니 청결이 유지되는 것을 지켜보니 지역밀착 청소활동을 추진하는 효과를 느낀다. 앞으로 우리 거제가 아름다운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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