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추완석 면장은 지난 9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저구경로당, 다포경로당을 방문해 취임 인사와 경로당 현황을 살펴보는 등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추완석 남부면장은 2020년도 제19대 남부면장으로 부임해 1년간 근무 후 제22대 면장으로 재부임했기에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는 점에서 “그동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한 모습으로 다가가 남부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구경로당 김정준 회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일일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어주시는 따뜻함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남부면 복지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완석 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청하여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