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노재평)에서 지난 29일 옥화마을 해안거님길 일대에서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을 위해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활기찬 일운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관계 공무원 및 소림 어촌계원 총 20명이 참가해 해안거님길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떠밀려온 해초류와 기타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노재평 일운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소림 어촌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옥화 해안거님길에 찾아오시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위해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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