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대동다숲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이정만)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3일 대동다숲아파트 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은 대동다숲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막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모전에 선정된 12명의 초등학생에게 입주자대표회장 상장과 함께 상품권(최우수 10만원, 우수 5만원, 장려 3만원)도 전달됐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1명의 상품권은 장흥사유치원(원장 양귀녀)에서 준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지난 4월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대회에서 우리동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8대 생활실천 항목을 제시했다”며 “이번 행사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동 대동다숲아파트는 올해 개최된 ‘제14회 공동주택 음식물폐기물 감량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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