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는 지난 23일 거제축협하나로컨벤션 3층에서 송년의밤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연합회 산하 18개 면‧동 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박종우 거제시장 및 시‧도의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결산하고 2023년 새해 계묘년이 위기 회복의 원년이 되길 기원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국회 본회의 일정상 축전을 통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수원 회장은 “거제시 고용위기지역 신규 지정 확정은, 조선산업 기능인력 유출 등으로 인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 지정을 이끌어낸 서일준 의원님, 박종우 시장님, 윤부원 의장님, 도‧시의원님들께 거제시발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무한한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거제시발전연합회는 올 한해도 거제시장 및 국회의원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제안‧공유했고, 위험도로 개선 등 도로문제와 관련해서도 국토부 및 주요정당에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소외계층 돕기와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봉사에도 적극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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