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3일, 4일, 11일, 18일)에 진행된 아주 탁구 스매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운동효과가 탁월한 탁구를 주제로 운영했다.

모집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초등5학년~중등1학년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공튕기기(탁구채와 친해지기) ▲스윙연습(포핸드+백핸드) ▲풋워크 ▲개인레슨(서브+랠리) ▲연습게임 및 자체 대회 등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은 “탁구라켓으로 공만 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내용을 배워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탁구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다. 처음 보는 사람과 서먹했지만 친해지고 실력이 늘어서 좋았다. 특히, 기술이나 동작을 배우고 배운 내용을 대회에서 써볼 수 있어서 좋았다. 탁구가 재미있는 유산소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 만족감을 표현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내년에 풋살,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청소년기에 신체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639-3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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