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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찰’ 윤범수 경위, 거제창작가요제 ‘대상’

거제 예술인들의 모임(거예모, 대표 정대철)이 지난 3일 개최한 ‘제1회 거제의 노래 창작가요제’에서 거제경찰서 윤범수 경위가 참여하는 버스커 ‘Noodle box(윤범수‧김대욱)’가 대상을 받아 화제다.

이번 창작가요제는 거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창작곡 오디션으로 거제지역의 예술성과 도전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숨어있는 잠재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경연대회다.

지난 11월 대회 공고 및 참가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8팀을 선정, 청소년수련관에서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 최종 대상 수상작은 ‘Noodle box’가 부른 ‘여기 거제 바다’라는 곡으로, 대상 수상자는 가수 자격증 발급 및 디지털 싱글앨범 제작, 거제시 홍보영상 출연 등 특전이 주어진다.

‘Noodle box’는 90년대 통기타 듀오 유리상자를 벤치마킹해 최초 팀명을 ‘라면 상자’로 정하고, 거제지역에서 버스킹 및 공연 활동을 하는 실력파 밴드다. 이번 자작곡 대회에서 팀명을 영어로 치환해 ‘Noodle Box’로 참가했다.

거제 실력파 듀오 'Noodle box'. 오른쪽이 대상 수상작 '여기 거제바다'를 작사·작곡한 거제경찰서 윤범수 경위다.

특히, 대상 수상작 ‘여기 거제 바다’를 직접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윤범수(45) 씨는 거제경찰서에 근무중인 현직 경찰관이자 뮤지션으로서 거제시민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문화 경찰’로도 유명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거제대학교 원순련 교수는 "이번 대회의 홍보가 부족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거제지역 뮤지션의 적극적인 참여로 창작가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고, 거제시에 숨어있는 싱어송라이터가 이렇게 많고 재능이 훌륭한 뮤지션들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평했다.

한편, 거제시는 창작곡으로 거제를 홍보할 수 있는 대표곡을 지정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 곡은 오는 12월 31일, 장승포항 불꽃축제 주 무대에서 들어볼 수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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