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에 위치한 통큰아이유치원(대표 우영순)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4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통큰아이유치원에서 지난 11월 25일~26일 ‘통큰나눔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한 판매 수익금으로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것.

우영순 대표는 “우리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고자일주일 동안 모든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거제시민으로서 애향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치원 교직원, 원아들,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사랑의 성금인 만큼 값지고 소중하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주민들과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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