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아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손삼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애)는 홀몸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9세대를 대상으로 LED 등을 교체하는 사업을 했다.

이번 고효율 LED 전등 교체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도 3배 이상 길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삼익 새마을지도자아주동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생활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아주동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아주동협의회와 늘 협력하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새마을거제시협의회에서 아이스팩 수거 등 가장 활발하게 지역 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