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동장 정태진)은 15일 옥포2동 조라항 일원에서 골목길 청소의 날 행사와 함께 고품격 맞춤형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옥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옥미)와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 나뭇가지, 먼지, 거미줄 등 해안산책로의 묵은때를 털어내고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옥미 통장협의회장과 통장들은 “낙엽과 거미줄 등 각종 쓰레기 청소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옥포2동 조성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비에 동참한 정태진 동장은 “살기 좋은 옥포2동을 위하여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주신 옥포2동 통장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옥포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