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갑선, 이덕남)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의 주거생활 편의와 자립을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등 리모컨 스위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등 리모컨 스위치 보조 기기는 전등을 점등, 소등할 수 있는 리모컨 장치로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동할 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14세대를 선정해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세대별로 한 개씩 전등 리모컨 스위치 설치와 고정형 스위치인 곳은 무선 리모컨으로 교체했다.

가정 내에서 자력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되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줄 전등 리모컨 스위치 지원으로 평소 주거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불편함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등 리모컨 스위치 지원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생활 속 편리함을 지원하고 소소한 행복과 안전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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