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떡 공예반 교육'을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농업인과 농촌지역 소비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이용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이 담겨있는 전통떡에서부터 젊은 층의 감각과 입맛까지 살린 떡에 대한 이론과 함께 플라워앙금떡케이크, 화과자, 두텁떡, 구움찰떡 등 4종의 실습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교육생들은 “평소에 관심있었던 다양한 떡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 쌀을 활용한 떡에 대해 더욱 관심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부 농업지원과장은 “우리 쌀을 활용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쌀 소비 촉진을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