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신협 으뜸봉사단(단장 우정숙)은 지난 20일 장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70만원 상당 겨울이불 7세트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우정숙 단장은 “올해 유난히 추위가 빨리 다가온 듯하다.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서 깨끗하고 포근한 이불을 덮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으뜸봉사단은 지난 9월 거제중앙신협 박영준 이사장을 포함하여 관계자 10명이 결성한 봉사단체로 이번 장평동 이불세트 기탁을 시작으로 타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독거노인에게도 이불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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