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청소년문화의집이 매월 1회 지역 내 청소년 가족 5팀, 20여 명과 함께 가족특성화 문화공감사업 ‘창의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요리를 함으로써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과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총 8회기 동안 진행되고 있는 ‘창의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주로 요리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바크 초콜릿 만들기’, ‘곡물 바게트 피자빵’, ‘생크림 케이크’, ‘수제 치즈스틱’, ‘건강 가지피자’, ‘할로윈 쿠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자녀들이 혼자 하는 것보다 부모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까지 2회 정도 더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가족은 옥포청소년문화의집(☎639-8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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