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손순희 동장은 미루유치원 윤명자 원장과 지난 5일부터 관내 경로당 16개소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 안부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 19, 태풍으로 지친 어르신들,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불편사항과 고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난방시설도 확인하는 등 복지시설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손순희 동장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태풍이 지나간 후 복지시설 방문을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과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모두가 행복한 상문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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