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센터(동장 손순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거제시민의 날 행사를 맞아, 용산천·고현천 일원을 중심으로 지난 29일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청소 활동에 참여했다. 그 중 2개 조로 청소구역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스티로폼, 폐자전거 등 용산천·고현천 일원에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떠내려온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처리했다.

손순희 상문동장은 “오랜만에 개최되는 시민의 날을 맞아 실시된 ‘9월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청소 활동 후 깔끔하게 정리된 하천을 바라보니 보람찼던 날이었으며,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상문동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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