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연수)는 지난 26일 개학을 맞아 아주동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 등 12명이 합동으로 아주동 상가 및 유흥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의 법규 준수 계도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공무원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편의점, 식당 등 주변 상가 및 유흥가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위반(유해물질 판매)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업소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단지도 배부하며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계도했다.

김연수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내 업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더욱더 안전한 환경에게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동 및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야간순찰 및 청소년 계도 등 꾸준한 활동으로 청소년 선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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