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부 실천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1기 수양동주민자치회(회장 이민우)는 지난 26일 수양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제3회 수월천 문화의 거리 축제 수익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민우 회장은 “제3회 수월천 문화의 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끝나,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자치회가 수양동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양동 옥성계동장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따듯한 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마음이 수양동 전체에 퍼져 행복하고 살기 좋은 수양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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