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미순)는 지난 20일 9월 정기회의를 하면서 부대 활동으로 아주동 거리 및 공원 일대 플로깅 활동을 했다.

이 날 회의는 ‘3무 회의’로 「종이 없는 회의, 종이컵 없는 회의, 자가용 타지 않고 회의 참석하기」 등으로 시작하여 플로킹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중점사업인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깨끗한 아주동 만들기 수칙’환경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늘푸른공원 및 아주운동장 일대를 걸으면서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더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주민자치 중점 활동으로 시작된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즐겁게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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