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창한)는 2022학년도 9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6일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폭력예방 및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옥수동 일원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관내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유해약물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지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폭력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창한 위원장은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도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규 능포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여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보호받아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밝은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감사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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