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가정상담센터는 성매매추방주간(9.19.~9.25.)을 맞아 성매매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9월 19일은 2000년 군산 대명동 성매매업소 집결지에서 화재참사가 일어난 날이다.

임귀숙 센터장은 “2004년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되었으나 제정 후 18년이 지난 지금에도 성착취 산업은 만연하며 수법은 악랄해지고 있다. 우리의 관심으로 연령을 넘나들며 일상 속에서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성매매를 근절하여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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