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거제시는 거제시청 주차장에서 경남혈액원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대상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거제시는 매년 거제시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연 4회 헌혈 캠페인을 했으며, 올해는 3회에 걸쳐 150명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19 혈액수급난을 도우고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거제시는 헌혈 기념품(거제사랑상품권)으로 헌혈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거제시 보건소 반명국 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코로나 19로 혈액 부족이 심화 된 상태에서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혈액 난 해소와 생명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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