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주현)는 지난 3일 추석명절을 맞아 후원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5가구에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거제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을 뿐 아니라, 저소득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설과 추석명절, 가정의 달에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추석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후원 청소년 집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정주현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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