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희, 이재규)는 지난 24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곰국 과 백미를 준비하여 저소득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반찬 전달은 8월 특화사업인‘진수성찬 반찬 지원사업’으로 끼니를 챙겨 먹기 힘든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건강음식을 제공하여 환절기에 건강을 챙기며 소외된 마음을 덜어주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항상 관심있게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감사해 했다.

김승희 위원장은 “환절기라서 기온이 떨어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능포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능포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더욱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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