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서일준)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옥포동 덕포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도·시의원 및 각 지역협의회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열심히 정화활동을 진행하여 담배꽁초, 폐스티로폼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다.

행사를 마치고 함께한 자리에서 서일준 국회의원은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2년 전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당원협의회와 함께 이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며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다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을 국민의힘이 나서서 해소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 좋겠다”고 제안했으며, 참석자들도 흔쾌히 동참을 약속했다.

한편 봉사활동을 마친 서일준 국회의원은 덕포해수욕장의 안전을 담당하는 안전요원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피서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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