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협력관계인 후아유 커뮤니티(대표 김 란)가 2022년 경남 사회혁신 생활실헙(리빙랩)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행복마을 공동체 꿈자람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정인 다음 세대 네트워크 양성교육을 지난 22일 옥뜨락 1층에서 개강했다.

행복마을 공동체 꿈자람 프로젝트는 다음 세대를 위해 지역의 아동·청소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전문성을 더하는 양성교육 과정을 거쳐 부모, 전문가, 이웃이 힘을 합쳐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 세대 네트워크 양성교육에는 아동·청소년을 키우고 있는 10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했고 각 자녀에 대한 고민과 자기소개 등 서로 알아가는 시간과 아이들의 진로와 행복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 란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거제 지역 사회의 아이들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게 지금의 성인 세대들이 함께 고민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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