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성진)와 통장협의회(회장 박옥미)는 1일 덕포해수욕장 개장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이날은 옥포2동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덕포해수욕장에 옥포2동 주민자치회와 이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총 13개 단체 120여 명이 넘는 동민이 참여해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장실 등 해수욕장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지성진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하여 주신 각 기관단체장님과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옥미 통장협의회장은 “덕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모든 동민과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포해수욕장은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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