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센터(동장 순순희)는 지난 27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김권수 통장협의회장 등 18명의 통장들과 기존의 딱딱한 회의방식이 아닌 편안한 분위기에서 화합(和合)하고 소통(疏通)하는‘화(和)통(通)한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은기 상문동발전협의회 회장의 재능기부로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근력운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스쿼트 등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다양한 근력운동 자세를 배우고, 허리 및 어깨통증을 예방하는 올바른 자세와 운동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또한, 지난 한 달간 있었던 지역행사 및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동영상 시청 후 토의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손순희 동장은 “현재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마다 개최 중인 통장회의를 월 1회 이상은 자원봉사, 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열린 통장회의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방식의 통장회의를 통해 통장님과 더욱 소통하여 지역 현안문제를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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