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추완석)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거제면은 지난해 6.25참전, 무공수훈자 등 22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올해에도 월남참전, 보국수훈 유공자 등 총 32세대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추완석 거제면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이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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