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환경사업소(소장 옥주원)는 하계 성수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환경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피서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정비기간을 갖고 공중화장실의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상태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 중이다. 또한, 불법 촬영기기 여부를 수시로 단속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항시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50일간) 동안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청소관리자를 상주 배치해 수시 공중화장실 청소 실시와 매일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내·외부 소독을 통해 청결 상태를 상시 유지할 계획이다.

거제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하여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항시 청결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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