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학원연합회(회장 정심형)는 지난 8일 교육청, 시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상동초 앞과 거제경찰서에서 스쿨존 캠페인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는 거제에서 지난달 발생한 어린이 차량 사고 관련해 유감을 표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안전부, 경찰청 관계 부처와 국회에 어린이 통학차량 제도 개선을 재차 호소했다.

아이들 안전을 위해 동승보호자 문제만이라도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국회 및 관계 부처의 관심을 부탁했다.

거제시학원연합회(분회장 정심형)는 학원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행 홍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행 매뉴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판단력이 약한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여건이 개선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각 학원마다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책임의식을 지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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