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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백순환 위원장, 금품의혹 수사촉구 시위

백 위원장 “신속한 검찰 수사로 유권자들의 알 권리 보장돼야”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박종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를 금품선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진행됐다.

백순환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은 24일 오전 검찰수사 촉구 1인 시위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정문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고발된 박종우 후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피의자들의 증거인멸을 우려하며 구속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금품매수 의혹이 담긴 녹취와 영상이 지난 6일 언론을 통해 보도 된 후, 13일이 지난 19일 선관위가 박종우 후보 외 2명을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한 불만도 강하게 제기했다.

백 위원장은 “금품선거 혐의가 있는 녹취와 동영상이 폭로 된 후 선관위의 조사를 거쳐 지난 19일 박종우 후보를 포함 총 3명이 검찰에 고발됐다”며 “정당한 선거문화 정착과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수사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장 후보가 금품수수 혐의로 고발된 만큼 신속한 수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이 사건이 진실을 알고 투표를 해야 한다는 게 백 위원장의 주장이다.

백 위원장은 “선거를 앞두고 거제시장 후보가 금품수수 혐의로 고발된 것은 큰 사건이다. 투표일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고발되면서, 유권자는 사건의 진실을 모른 채 투표가 진행될 수 있다”며 “이는 유권자에게 혼란을 일으켜 자칫 거제시가 더 큰 어려움에 직면 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혹 박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검찰조사를 받아야 할 것이고 이는 행정 공백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되고 보궐선거가 진행돼야 한다”며 “이는 조선업 불황과 대우조선 매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차기 거제시장은 거제미래에 큰 획을 그을 KTX 설치와 가덕신공항 건설을 이끌고 가야 할 거제의 수장이다”며 “수사와 보궐선거 등의 이유로 행정 공백이 이어지면 이는 거제미래에 큰 불행이 될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떠나 한 시민으로서 촉구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검찰수사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올바른 투표가 진행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시민들과 함께 수사촉구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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