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등 200여 명 참석 … 지역구 ‘민원 해결사’ 공로 회자

거제시의원 나 선거구(장승포동 능포동 일운면 상문동)에 출마한 민주당 김두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0일 오후 7시 상문동주민센터 옆 공간에서 열렸다.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은 지난 4년간 일해온 김두호 의원의 민원 해결 공로가 회자돼 눈길을 모았다.

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백순환 위원장, 변광용 시장예비후보와 옥영문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옥은숙‧송오성 도의원 후보, 강병주‧이태열‧이인태 시의원 후보들도 참석해 재선을 기원했다.

변광용 시장예비후보는 김두호 후보의 지역현안 처리 등과 관련해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시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고, 옥영문 의장도 “김두호 의원은 깊은 식견과 발군의 능력으로 다양한 민원들을 확실하게 해결해왔고 앞으로도 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덕담을 했다.

고현시장상점가번영회 윤기홍 회장은 “김 의원의 노력으로 고현시장 등 지역상권을 위한 여러 정책 사업이 구현됐고 또 진행중인 상황”이라며 “선거구 변경으로 인해 지역구가 바뀌게 된 점은 아쉽지만, 어디에서든 김 의원이 그동안 해왔던대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호 의원은 앞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초선 시의원(고현동 상문동 장평동)으로 당선돼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장을 맡아왔고, 가덕신공항 관련 토론회 개최 및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과 관련해서도 공론화를 하는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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