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수진)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지난 4일 장승포동주민센터에서 노인 350여 명, 7일 능포동주민센터에서 노인 300여 명에게 「참!좋은 사랑의 밥차」운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활동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장승포동·능포동주민자치회와 연계로 밥차 전문봉사단 외 지역의 여러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식사장소 세팅과 배식 장소 청소로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경로 위안잔치를 통해 어버이에 대해 감사드리며 더욱더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을 꾸준히 실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는 식사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어르신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밥차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견인차가 되도록 보다 많은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급식차량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협력하고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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