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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선거구 대폭 변동 … 후보‧유권자 혼란 불가피

도의원 선거구 변경 획정에 시의원 선거구도 연쇄 변경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선거구가 대폭 바뀐다.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촉박한 상황에서 후보는 물론이고 유권자들의 혼란도 불가피하게 됐다.

우선 도의원 선거구다. 도의원 선거구 조정은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가 ‘표의 등가성 원칙’ 강화를 위해 인구 편차를 현행 4대1에서 3대1 이내로 정하도록 판결을 내려서다. 경남의 경우 도의원 선거구별 선거인수 상한선은 8만 5900명이다.

이에 따라 거제는 도의원 1선거구(고현동·장평동·상문동)에서 상문동 인구가 8만 9000명을 넘어서 상문동을 다른 선거구로 넘겨야 하는 상황이 됐다. 도의원 1~3선거구 전체 변경으로 이어지는데다, 도의원 선거구에 근거해 짜여지는 시의원 선거구까지 연쇄 변경이 되는 것이다.

도의원 1선거구상문동‧장승포동‧능포동‧일운면‧동부면‧남부면‧거제면‧사등면‧둔덕면으로 획정됐다. 기존 3선거구에서 아주동을 빼고 상문동을 넣은 뒤 1선거구로 바뀌었다.

도의원 2선거구 아주동·옥포1~2동‧연초면‧장목면‧하청면으로 획정됐다. 기존 수양동을 빼고 아주동이 들어갔다.

도의원 3선거구는 기존 1선거구에서 상문동을 빼고 고현동‧장평동수양동을 더했다.

시의원 선거구 및 의원정수도 변경된다.

국회 결정에 이은 경남선거구획정위원회의 지난 20일 회의와 27일 도의회 본회의에선 ▶ 가 선거구: 장평동‧고현동‧상문동(4명) → 동부면‧남부면‧거제면‧둔덕면‧사등면(2명)나 선거구: 연초면‧하청면‧장목면‧수양동(3명) → 일운면‧장승포동‧능포동‧상문동(3명)다 선거구: 옥포1‧2동(2명) → 연초면‧하청면‧장목면‧옥포1‧2동(3명)라 선거구: 일운면‧동부면‧남부면‧거제면‧둔덕면‧사등면(3명) → 아주동(2명) 마 선거구: 장승포동‧능포동‧아주동(2명) → 장평동‧고현동‧수양동(4명)으로 변경하는 안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전격 결정된 선거구 변동으로 인해 출마 선거구 변경 문제 등 후보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진 상황이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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