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동장 옥성계)은 지난 26일과 2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거동불능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40세대를 방문하여 거제사랑상품권, 생필품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방문하고, 해뜰안애 거주하는 거동불편 장애인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면서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이 가지는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해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