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YWCA(회장 박광복)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지난 18일 오전 10시 거제시노동복지회관 2층 다목적 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021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를 했으며, 그동안 YWCA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회원들의 공을 기려 봉사상(석원균, 박정숙)을 수여했다.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거제YWCA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란 슬로건과 기후위기 전면 대응을 위해 전국 중점운동인 탈핵기후생명운동과 전국공통 과제인 YWCA RE100 "YWCA 다시 100년, RE100!"을 중심으로 2022~2023년 청(소)년, 성평등, 평화의 관점을 반영한 중점운동을 전개하며, 자치와 자율, 연대와 협력으로 유기적인 방식을 통해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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