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여파로 더 어려운 지역 경기에도 거제면(면장 추완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진마을 유순연 이장이 직접 농사지어 만든 고추장 1kg 50개, 명진마을 신덕원 이장의 백미 90kg 기탁에 이어, 지난 22일 거제성당에서 ㈜금농산업(대표 배진근) 기부금 중 일부로 마련한 백미 10kg 30포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거제면에 기탁했다. 또한 성광교회에서도 백미 10kg 20포를 기탁하는 등 연말을 맞아 거제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추완석 거제면장은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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