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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바다의 깊고 시원한 맛을 찾다김학태 /‘배말칼국수‧김밥’ 대표

‘배말칼국수‧김밥’을 런칭해 프랜차이즈화 등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김학태 대표가 거제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엮어 ‘김학태의 거제이야기’란 주제로 틈틈이 연재한다. 김 대표는 거제시 시민홍보단으로도 활동중이며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거제를 알리는 일도 활발히 하고 있다.

천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거제가 좋았고 거제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면서 ‘거제의 맛’을 고민하게 됐다.

거제라 하면 바다가 연상되고, 각종 회를 비롯한 싱싱한 해산물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된다. 거제는 그래서 먹거리가 많다. 좋은 먹거리를 어떻게 조화시킬지를 고민했다.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배말’에 주목했다. 거제 통영에서 채취하는 자연산 배말은 삿갓조개, 작은전복으로도 불리며 흔히 ‘따개비’로 알려져 있다.

통상적인 식재료는 아니었다. 그런데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좋았다. 전복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좋은 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자연산만 얻을 수 있어 채집 과정이 쉽지 않기에 더욱 귀했다.

맛이 중요하지만 건강도 빼놓을 수 없다. 배말과 보말 등 각종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는 진녹색을 띤다. 이 자체로 건강식이라 할 수 있다. 칼국수 재료인 면도 손칼국수 명인이 직접 만든 생면을 사용하기로 했다. 배말 육수와 생면의 조합이다.

​배말칼국수와 함께 ‘’ 김밥도 메뉴로 구성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 칼국수와도 어울리는 구성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거제 바다의 깊고 시원한 맛을 찾았다.

배말칼국수‧김밥을 런칭했던 초심대로, 거제를 대표하는 맛이 될 수 있도록 분점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쏟을 계획이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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