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하청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신애)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20인분을 하청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서리경로당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손수 불고기 등 반찬을 준비하고 포장했다.

김신애 부녀회장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하청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저작권자 © 새거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